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선비꼬마김밥의 본사 ㈜와이엔비푸드가 꼬마김밥용 종이용기를 보급하며 ECO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꼬마김밥 테이크 아웃용 포장은 스티로폼과 랩을 사용하여 포장하였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직영점 및 시범운영 가맹점에 테스트를 진행했다. 점주와 고객 피드백 과정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환경을 생각한 정책변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확인을 거쳐 변경하였다.

종이 용기로 변경할 경우 현재 가맹점 기준 월 3.6t의 스티로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가맹점 확대에 따라 연 50t 이상의 스티로폼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엔비푸드의 사내에서도 친환경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메일 및 분리수거 정리, 사무실 절전, 다회용 식기 사용 등의 탄소 중립 실천사항을 정하여 장려하고 있고 신규 적용한 꼬마김밥용 종이용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박영복 와이엔비푸드 대표는 “동종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스티로폼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이용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적용시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며 친환경 용기 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14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