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비에프의 선비꼬마김밥이 지난달 22일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 1231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3%,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2022 프랜차이즈산업통계현황을 바탕으로 브랜드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와 가맹점 수익성 등을 평가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가맹본부의 사회적 책임과 정성적 지표를 적용해 외식, 서비스, 도소매 업종별 우수 브랜드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선비꼬마김밥은 "안정적 본사운영과 브랜드 성장성, 가맹점 수익성에서의 높은 지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선비꼬마김밥은 2011년 대전 본점 오픈 후 2017년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전 외 대구,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해 165호점의 가맹점과 5호점의 직영점을 두고 있다.

박영복 ㈜와이비에프 대표는 "올해는 기업 비전을 가맹점 상생, 지역사회 환원, 탄소 중립 정책 등으로 계획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브랜드 정체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5/20220504453866.html